무더위와 열대야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준다. 지역 복지기동대가 나서서 어려운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성군 북하면 복지기동대(대장 이금주)가 최근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북하면 복지기동대원 7명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집에 방문하여 고장난 방문과 오래된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 안팎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금주 기동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원들과 함께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복지기동대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높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보현 북하면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는 기동대원들의 사랑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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