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11일 제15대 김종열 지회장 이임식과 제16대 김성태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부안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5대 김종열 이임회장은 “4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여생을 지회 발전과 노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대 김성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여간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부안군의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열정을 바쳐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4년간 헌신과 열정으로 어르신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신 김종열 지회장님께 그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제16대 김성태 지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476개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노인회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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