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영택)가 6.1 지방선거에 당선된 전북대학교 동문들을 모교에 초청해 축하연을 열었다.
8일 오후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이날 축하연에는 전북대 최백렬, 이재백 부총장과 정영택 총동창회장, 당선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덕담을 나눴다.
이번 선거에서 전북대는 교육감과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63명 동문이 당선됐다. 당선된 동문들은 저마다 짧은 소감과 각오를 밝히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영택 전북대 총동창회장은 "오늘은 전북대라는 거대한 울타리에 우리가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이라며 "전북대인의 역량을 모아 모교와 지역, 국가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 등 당선자들은 "전북대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디서든 전북대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6.1 지방선거에 당선된 전북대 동문은 다음과 같다.
<교육감>
서거석(법학과)
<기초단체장>
익산시장 정헌율(행정학과), 김제시장 정성주(행정대학원), 완주군수 유희태(경영대학원), 장수군수 최훈식(행정대학원), 부안군수 권익현(사학과)
<도의원>
이병도(행정대학원), 진형석(행정대학원), 송승용(재료공학과), 서난이(사회학과), 이명연(지방자치학), 김명지(지방자치학), 국주영은(교육대학원), 김대중(행정대학원), 임승식(농업개발학), 이정린(행정대학원), 나인권(공공정책대학원), 윤수봉(공공정책대학원), 박용근(법학과), 김성수(경영학과)
<시의원>
김원주(법무대학원), 김윤철(지방자치학), 장병익(대학원 행정학과), 이기동(농화학과), 최주만(법무대학원), 박형배(행정대학원), 최서연(신소재공학부), 최명권(행정대학원), 신유정(사회학과), 김학송(경영대학원), 김경구(경영대학원), 이한세(농학과), 윤신애(대학원 정치학과), 최창호(대학원 무역학과), 김우민(행정학과), 최종오(경영대학원), 김충영(토목공학과), 김순덕(행정대학원), 소길영(농업경제학과), 서향경(교육대학원), 전평기(농업개발대학원), 오동환(경영대학원), 염봉섭(공공정책대학원), 이미선(사회복지학과), 양운엽(행정대학원), 유이수(경제학과), 이주갑(무역학과), 성중기(법학과), 서남용(수학과), 동창옥(원예학과), 김광훈(행정대학원), 김정흠(산림자원학과), 김왕중(축산학과), 신정이(행정대학원), 조민규(행정대학원), 최인규(농생명과학과), 임정호(농생명과학과), 오세환(중어중문학과), 조규철(농생명과학과), 이용님(농업개발대학원), 장연국(행정학과), 이보순(사회복지학과), 최광호(스포츠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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