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는 지난 6일 신안산대학교와 산학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안산대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웨이브파크의 모기업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사장과 신안산대 강성락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내 웨이브파크 연계 수업을 개설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인턴십 운영하거나 취업을 연계하는 등 산학연계를 통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10월에 개장한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파크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어 안산에 위치한 신안산대는 1995년 개교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24개학과 4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웨이브파크와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체육과 등 다양한 학과들과 연계해 서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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