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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안전지킴이 바디 캠 도입…폭언·폭력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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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안전지킴이 바디 캠 도입…폭언·폭력 사전 예방

악성 민원 대비 행복복지담당 바디 캠 12대 지원

경남 거창군은 행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업무 수행 중 안전 확보를 위해 바디 캠 12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바디 캠은 악성 민원인들의 폭력과 폭언에 대비하기 위해 목에 걸거나 옷에 착용하는 형태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증거 확보와 촬영 중이라는 문구를 노출해 사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바디 캠 활용은 민원인이 위협적인 행동을 보일 때 동영상 촬영 사실을 알리고 작동되며 CCTV 사각지대 해소와 출장 상담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창군이 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업무 수행 중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한 안전지킴이 바디 캠ⓒ거창군

군은 우선 고화질 바디 캠 12대를 각 읍·면 행복복지담당에 보급하고 실효성 등을 살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해 복지업무용 스마트 워치를 사진촬영과 녹음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교체 지원하고 단독 출장 업무 수행에 따른 안전을 위해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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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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