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과천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1층)에서 사회적경제 단기 기획전 '경사났네 판매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10일, 16일~17일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사났네'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나타났다'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기획전에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3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건강식품, 수공예품,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등 90여개 우수상품으로 소비자를 맞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판매 장소와 이벤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벤트 참여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상품을 제공하는 홍보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오는 9월 2~4일 의정부역사에서, 9월 30일~10월 3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철 도 소통협치국장은 “많은 분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치 있는 소비에 꼭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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