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새로 취임한 나동연 시장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소통과 공정으로 다시 뛰는 양산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양산시 공무원노조는 6일 나동연 시장과 만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 시장은 "3년째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 등으로 고생한 1500여 명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정욱서 노조위원장은 "노.사 신뢰와 협력으로 발전된 행정력을 자랑하는 양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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