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레시는 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창동예술촌 개촌 10주년 특별 전시 '앤디 워홀: 더 비욘드(Andy Warhol: The Beyond)’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앤디 워홀(Andy Warhol)은 대중 문화의 요소를 예술의 영역으로 이끌어 팝아트를 개척하고 20세기를 대표하고 작품 최고가 기록을 세운 작가이다.
현대미술 트렌드와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작가이다.
전시에서는 앤디 워홀이 카네기공과대학 상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시기에서부터 팝 아티스트로의 성장 과정을 크게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판화작품 컬렉션을 중심으로 희귀 잡지와 도서 그리고 LP커버 등 다양한 작품의 실물을 지역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시민들에게 세계 거장의 명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앤디 워홀이 상업작가로 활동하던 1949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작업들로 구성돼 앤디 워홀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조명하여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한다.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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