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관내 곳곳을 둘러보며 민선 8기 과제에 대한 답을 시민들과 함께 찾는 ‘우리 동네 두바퀴’ 행보를 마무리했다.
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시 전역 총 25㎞에 달하는 거리를 주민들과 함께 직접 걸으며, 현재 진행되는 사업 및 공약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일에는 목감·안양천을 따라 일직동까지 걸으며, 민선 8기 중점사업인 정원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사업 진행 현황을 살폈다.
이어 지난 5일과 6일에는 시 18개 동 전 지역을 주민과 걸으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틀간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을 비롯해 하안·소하 상업지구와 골목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신축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뉴타운·재건축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하담길, 한내천, 하안철골주차장 등 도시경관 조성 및 마을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은 빠짐없이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번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 8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는 7일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