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재단은 문화도시 발판이 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2회 영월 문라이트 페스티벌’ 공모사업 오디션을 통해 19팀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예술 생태계 활성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창·제작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영월의 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소는 영월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2층 전시실, 3층 공연장이며 군은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2달간 문화소통을 통한 문화 향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제1회 영월 문라이트 페스티벌’ 공모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단체는 음악분야의 ‘터를 일구는 사람들’, ‘살롱 더 스트링’과 무용분야의 ‘손지연 무용단’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곳에 피련다’ 초청공연을 진행하며 9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제작된 ‘이곳에 피련다’ 초청공연은 영월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융합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어려운 창작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2회 문라이트 페스티벌’ 공모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예술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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