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로부터 관광숙박 분야 'K-웰니스'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의 합성어다. K-웰니스 도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심사로 식품 건강, 힐링 명상 등 16개의 특화 분야로 구분해 선정된다.
시는 광명동굴과 KTX 광명역 관광 인프라와 함께 △마을정원 △한내 은하수길 △광명4대산 아름다운 숲길 조성 등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를 인정받아 관광숙박 분야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 5일까지 3년간이며, 추후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개최하는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등 각종 행사에서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 홍보된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은 “광명시가 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광명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안양천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마을 정원을 늘리는 등 정원문화도시 조성으로 웰니스 도시에 걸맞는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며 "웰니스 도시로서의 광명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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