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2년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를 산지유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협의 산지유통관리자는 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판매담당자로서 농산물 산지유통에 있어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저장유통과장이 참석해 전북농협과 함께 농협 및 조공법인의 APC운영과 스마트화를 위한 여러 과제에 대해 교육하고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농협은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농업인의 더 나은 농업 경영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영철 회장은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가 전국 산지유통에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산지유통의 초석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스마트팜 육성, 스마트APC 등 농업의 스마트화 및 유통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그 중심에 산지유통관리자가 있어 세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산지유통의 혁신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