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 중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사업이 2억35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장수군 에너지 취약계층 342세대에 LED 조명을 무료로 지원한다.
LED 조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돼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황우상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급등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은 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 모두가 차별없이 동등하게 에너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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