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뮤지션 플랫폼인 'K⁃Sori' 개발이 본격 착수된다.
6일 전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한 '2022년 메타버스플랫폼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최근 최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 말까지 2년 간에 걸쳐 국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가상융합시대에 생활경제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이달부터 본격 구축사업에 들어간 1인 뮤지션 플랫폼은 누구든지 가상공연 공간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나만의 가상공연장을 통해 실감나는 메타버스공간에서 음악창작 활동을 즐긴다"라는 컨셉의 이 사업에는 전주지역 ICT기업 컨소시엄 4곳이 개발에 참여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K-sori' 개발에는 주관기관인 ㈜호미를 비롯해 한국형 영화효과음원을 제공하는 진흥원(JICA)과 가상음장확장시스템을 개발한 전주대와 가상음향기술을 구현하는 ㈜엠박스, 가상거래를 위한 NFT 민팅서비스 개발에 ㈜고백기술, 1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방송 및 홍보채널을 운영하는 전주방송(JTV)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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