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4층짜리 독서실 건물 승강기 제어반에 불이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오전 4시 19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독서실 건물 승강기 제어반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건물 관계자인 A모(49) 씨가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려다 양쪽 손가락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건물 4층 벽면과 승강기 제어반 일부를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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