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일시정지 됐던 여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지자체들이 여행객 모집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담양군은 개인 SNS를 홍보 도구로 선택하였다.
담양군은 담양만의 맛과 멋, 휴식, 체험, 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고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5명으로 광주, 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SNS에 담양 관광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담양 곳곳을 여행한 뒤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여행비용 50%를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로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녹색관광과 관광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행자의 도시, 담양’의 관광명소, 숙박, 식당, 체험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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