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4일) 하루 동안 4896명이 발생했다. 휴일이었던 전날보다 무려 3001명이 늘면서 다시 4000명대로 올라섰으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9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00만11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6277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성남 509명 △용인 504명 △고양 469명 △수원 422명 △화성 378명 △남양주 246명 △평택 225명 △안양 204명 △김포 176명 △시흥 161명 △파주 158명 △안산 146명 △광명 131명 △하남 128명 △의정부 124명 △부천 116명 △광주 116명 △군포 97명 △오산 78명 △이천 72명 △구리 71명 △양주 69명 △의왕 67명 △과천 51명 △양평 50명 △연천 36명 △포천 29명 △여주 28명 △동두천 17명 △가평 14명 △안성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085병상 중 14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6.8%다.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40병상 사용, 가동률은 6.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54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