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8500만 원에 달하는 피해가 났다.
지난 4일 오후 3시 34분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 2층 상가가 전소됐다.
또 5층까지 일부 상가가 그을림 피해를 입었다.
화재 당시 건물에서는 시뻘건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기도 해 한때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7대와 진화인력 10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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