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공무원 여성 비율이 전국에서 12번째에 랭크됐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여성공무원 2만 5431명 중 전북은 275명이었다.
이는 전체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의 21.2%이다.
전북보다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이 낮은 지역은 경기도와 강원, 전남, 경북, 충남이었다.
여성공무원 비율에서 전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0위에 올랐다.
전북은 7701명이 여성 공무원으로 전체 47.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53.8%로 가장 높았고, 서울 51.6%, 인천 51.3%, 경기 50.8%, 광주 50.2%, 울산 50%로 절반 이상이 여성공무원이었다.
한편 전북보다 여성공무원 비율이 낮은 지역은 세종, 전남, 충북, 충남, 강원, 제주, 경북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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