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환경이 낙후된 광주·전남· 전북 지역에 파견하는 ‘체험형 장애인스포츠버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영암군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스포츠버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버스 내에 설치된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장애유형과 기능별로 체력을 측정하고, 현장에서 제공받은 맞춤형 운동법을 가상현실(VR)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스포츠 홍보도 함께 실시 하고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광주·전남·전북 장애인체육회가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개입찰 및 제안설명회를 거쳐 업체를 선정되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월 말까지 광주· 전남·전북 등 지역을 오가며체험형 장애인 스포츠 버스를 설치하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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