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 실현을 목표로 제9대 군의회 개원식과 함께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부안군의회는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김광수 의원(다선거구, 68)을, 부의장으로 이현기 의원(라선거구, 61)을 각각 선출했다. 또 운영위원장에 김두례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태수 의원을 선출해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개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제9대 부안군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광수 의장은 개원사를 통하여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존경받고 사랑받는 모범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고 집행부와 군정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로서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펼쳐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속의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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