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4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전반기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배한철 의원(국민의힘.경산), 부의장에 박영서 의원(국민의힘.문경), 박용선 의원(국민의힘.포항)이 선출됐다.
의장선거는 재적 61명, 출석 60명 중 59표를 득표한 배한철 의원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는 재적 61명, 출석 60명 중 57표를 득표한 박영서 의원, 57표를 득표한 박용선의원이 각각 부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진 개원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으로부터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었다.
의원들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 앞에 선서했다.
오는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같은 달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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