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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제 6회 크레이지 골프대회’ 성료

안광우·이유연씨 최종 우승…128명 참가자 완주 성공

‘평창 평화도시’ 선포 기념 ‘제6회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KH그룹에 따르면, 크레이지 골프대회는 평창알펜시아 700골프클럽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됐다.

ⓒ알펜시아 리조트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사와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 알펜시아CC/700GC이 함께 주최·주관했고,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각 홀마다 2개팀씩 대기 후 동시 티오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32개팀(128명)이 오전·오후·야간·심야 4번의 18홀 라운딩을 하며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 남녀 우승, 준우승을 선정했다.

그 결과 NET 스코어 69.2타를 기록한 안광우(강원 평창)씨가 우승을, 69.8타를 기록한 김호진(서울)씨가 준우승, 70타를 기록한 임재혁(경기 시흥)씨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NET 스코어 70타를 기록한 이유연(경기 안산)씨가 우승을, 71.8타를 기록한 김향숙(경기 수원)씨가 준우승, 72.2타를 기록한 박한나(경기 안산)씨가 각각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롱기스트상은 290m의 호쾌한 장타를 선보인 안학준(강원 평창)씨가, 남자부 니어리스트상은 신승현씨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롱기스트상은 195m의 조유성(전북 전주)씨가, 니어리스트상은 이경민(경기 안산)씨가 선정됐다.

대관령고원에서 24시간 동안 72홀의 골프 라운딩을 즐기며 평생 잊지 못할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하는 제6회 크레이지 골프대회는 매년 평창알펜시아 700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도 32개팀 128명의 참가자가 오전 6시 첫 18홀 라운딩에 돌입해 장장 24시간 동안 4번의 라운딩을 진행했다.

롱기스트상을 받은 조유성씨는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대관령 고원에서 밤샘 라운딩을 하며 시원하게 날릴 수 있었다”며 “멋진 추억을 안겨준 크레이지 골프대회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도 방다솔 프로 초청 ‘프로를 이겨라’ 이벤트가 진행됐다.

파3홀에서 방다솔 프로보다 핀에 가깝게 붙인 참가자에게는 사인볼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72홀 완주패와 기념사진이 제공됐다.

또 알프스 4번 홀 파3에서 홀인원 시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됐다.

평창한우마을 곰탕, 한우육회 증정 쿠폰, 구수담 청춘차, 연어로만의 건조나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한편,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 대관령 해발 7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췄다.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과 700골프클럽(대중제 18홀),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유럽형 콘도미니엄 홀리데이인&스위트, 워터 파크 오션 700, 스키장, 알파인 코스터, 루지, 콘서트홀,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숙박·문화·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휴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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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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