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보궐선거로 민선7기를 중도 이임받은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2년 선거에서 전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상익 제48대 함평군수가 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취임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도·군의원,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이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해 이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나산실용예술중학교 학생들의 국악고적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및 취임사, ‘민선8기 군정에 바란다’ 영상상영,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사,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3만 군민의 행복한 삶을 이끄는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오직 군민과 함평 발전만을 생각하며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빛그린산단 자동차산업단지 조성 ▲함평천지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4․4․8 함평체험 프로젝트 완성 ▲함평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인재양성기금 100억 확보 ▲도로망 등 지역인프라 확충 등을 내걸었다.
이 군수는 “공약 사항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저와 함평군 전 공직자는 물론 군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응원을 해주셔야만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다”며 “소통하는 열린행정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달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80.15%(13,96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