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뒤 타이어 펑크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다.
1일 오후 3시 17분께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고창분기점 지난 67㎞ 지점에서 아반테 승용차의 타이어 2개가 터져버렸다.
이 사고로 승용차는 중심을 잃고 갓길 비탈벽에 들이받은 뒤 가까스로 멈췄다.
그러나 다행히도 승용차 운전자 등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도로에 주저앉은 차량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도로공사 사고수습팀에 의해 견인됐다.
도로공사측은 달리던 승용차의 오른쪽 앞뒤 타이어 2개가 잇따라 터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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