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은 30일 전북지역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50대(750만원)와 사회복지시설인 호성보육원에 에어컨 1대(100만 원)를 전달했다.
사랑의 선풍기 전달행사는 전주연탄은행에서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선풍기와 에어컨은 개인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준비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해가 지날수록 폭염이 더 심해지고 있지만, 선풍기 한대 없이 여름을 보내는 가정이 아직도 주변에 있다. 정말 꼭 필요한 분에게 선풍기가 전달되어서 이 나눔이 가치있는 일이 되길 바란다"면서 "매년 사랑의 선풍기 전달을 위해서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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