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정, 첫 비서실장에 안대영 팀장 선임

▲안대영 비서실장 내정자 ⓒ고창군수직 인수위

전북 고창군 환경시설사업소 자원순환 안대영 팀장이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자 첫 비서실장으로 내정됐다.

심덕섭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첫 비서실장으로 안대영 팀장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당선자는 지난 29일 공모에 신청한 7명에 대한 직접 면접을 통해 민선8기 군정 철학과 업무 추진력 등을 고려해 안대영 팀장을 선임했다.

안대영 비서실장 내정자는 다양한 근무경험으로 군정에 대한 업무 이해도가 높고, 주민들의 민원에도 탁월한 처리 능력을 보여 주민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96년 영광군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시작해 고창군에 2001년 전입, 산단조성TF 팀장, 기반조성 팀장, 자원순환 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심덕섭 당선인은 민선 8기 안정적 출범을 위해 대내외 가교역할을 할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무원 내부 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뽑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