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을 시상했다.
시는 사전에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한 후 실무위원 평가와 직원투표를 합산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에는 ‘삼척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선정됐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관광지 관리” 베이비부머 세대 신노년 일자리 제공’이 우수상으로, ‘삼척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계획’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업무 추진으로 인한 시민 생활편의·만족도 제고 등 시민 체감도, 새로운 업무 발굴·갈등 해소·협업 등 적극적 노력도와 창의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평가했다.
▲‘삼척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은 시설개선이 시급한 상수관로 정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관광지 관리 베이비부머 세대 신노년 일자리 제공’은 관광지와 신노년 세대를 연계한 혁신 대응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삼척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계획은 무료예방접종 대상 확대시행으로 주민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최우수공무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공무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 20만 원, 장려공무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 10만 원을 각각 시상금으로 지급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 의식을 고취하기로 했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제작, 적극행정 온 등록 등을 통해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산불대응센터 신축 및 산불 선제적 대응 ▲장미공원 주민 의견수렴과 주민 공청회 ▲공직비리 부패신고 핫라인 구축 등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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