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승찬(59) 신임 소장이 오는 7월1일 취임한다.
이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 보전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현장업무를 강화하고 신규 탐방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부 방재관리부장, 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 본부 재난안전처장, 덕유산사무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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