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8일) 하루 동안 266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80명 늘면서 2000명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98만40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6270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65명 △용인 253명 △성남 236명 △화성 211명 △고양 202명 △부천 141명 △평택 121명 △안양 107명 △파주 106명 △남양주 97명 △김포 88명 △안산 75명 △시흥 75명 △하남 62명 △광주 58명 △양주 57명 △광명 56명 △군포 56명 △의정부 53명 △이천 47명 △안성 43명 △오산 38명 △구리 36명 △의왕 33명 △포천 33명 △양평 26명 △과천 24명 △연천 23명 △동두천 17명 △여주 15명 △가평 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225병상 중 10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5%다. 중증 병상은 653병상 중 26병상 사용, 가동률은 4.0%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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