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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인문학 잔치'…원광대 함성인문학 온에어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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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인문학 잔치'…원광대 함성인문학 온에어 시즌2

▲원광대학교가 진행하는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2 포스터 ⓒ

지역민들을 위해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는 인문학 강연이 26일부터 7월말까지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 2’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MBC '김차동의 FM 모닝쇼'에서 송출되는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 2'는 6주 동안 총 여섯 차례의 강의가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에서도 다시 청취할 수 있다.

강의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해설사들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광숙 문화해설사는 전주 한벽당을 주제로 ‘한벽당, 작은 누각이 주는 일상의 여유’를 소개하며 군산의 김옥분 문화해설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에서 현재의 교훈을 얻다'는 주제로 군산 동국사를 소개한다.

익산의 유칠선 문화해설사는 ‘서동과 선화의 얘기가 잠든 익산 쌍릉’에 대해 강연하고 남원의 박은숙 문화해설사는 남원의 광한루를 ‘천 번의 봄을 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밖에 진안의 김동철 문화해설사는 ‘섬진강 오백리의 첫 번째 물방울’을 데미샘 발원지로 부터 이야기를 풀어가며 부안의 박옥희 문화해설사는 ‘꿈꾸게 하는 섬, 위도’와 격포의 적벽강, 수성당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한다.

지역민들의 인문지식 향상을 위한 ‘함성인문학 On Air’는 지역의 유·무형 인문자산을 활용해 ‘지역,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학’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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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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