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행정복지센터에 27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상남동 지역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상자 및 어린이교구 5세트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5월에도 라면 12박스를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라면과 어린이 교구세트를 놓아두고 자리를 떴다.
기부 물품은 익명의 기부자 뜻에 따라 취약계층 25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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