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군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장수군운 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장영수 장수군수 이임식과 2022년 상반기 공무원 공로연수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최훈식 민선8기 장수군수 당선인과 김용문 전 군의장 및 의원들,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영수 군수는 취임 초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삼고 예산 4000억 시대, 달빛내륙철도 유치 등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며 추진력 있게 사업들을 추진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장영수 군수는 이임사에서 "장수군민들과 지난 4년 동안 장수군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이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장수군 발전을 위해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8일에는 이희성 장수군 부군수, 후배 공무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인주, 문미옥, 배형근, 우수연, 이남숙, 이범수, 이종현, 조연희 8명의 이·퇴임 대상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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