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70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매화면 오산리 일대 122만여㎡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한 울진 마린 cc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28일 군 의회를 통과해 임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울진군 의회는 이날 재적 의원 6명 중 5명이 참석 가운데 제 256회 임시 회를 열어 마린 cc 운영 등 7가지 조례 안을 만장 일치로 통과시켰다.
마린 CC는 현재 공사 중인 클럽하우스를 제외하고 모든 시설이 마무리되어 운영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그동안 마린 CC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련 조례 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지만, 지방 선거 등을 이유로 상정이 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경상북도로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임시 사용을 승인을 받은 마린cc는 현재 운영 조례 안이 마련되지 않아 개장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린 CC는 이번 조례 안 통과로 이용 요금을 비롯해 운영 위원회 구성 등을 빠른 시간 내 마치고 제반 사항 갖추어 다음 달 개장을 서둘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