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대응체제 구축에 나섰다.
침수지 신호기 고장 발생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여수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우선적으로 상습침수지 주변 나뭇가지 및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사전에 정비하도록 도로관리청에 신속히 알려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신호기는 이미 누전 점검을 마친 상태이나 장마철 정전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체제를 구축했고, 아울러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정성록 서장은“장마철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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