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여름철 한낮의 무더위로부터 고객과 경주마, 말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경마를 연다.
한국마사회는 이 기간 동안 평소와는 다른 관람환경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두 달간 금‧토요일 공원운영 시간은 오전 12시30분부터 오후 9시로 변경된다. 일요일은 기존과 같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이다.
금요일 첫 경주는 오후 2시 10분이다. 부경에서 말이 뛰지 않는 토요일은 서울과 제주경마공원 경주를 중계하며 오후 2시에 첫 경주가 열린다. 일요일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이다.
8월 둘째 주는 부산경남경마공원 혹서기 휴장으로 12일과 14일은 부경경마가 시행되지 않는다. 이 기간 동안은 서울‧제주경마공원의 중계 경주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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