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체제 전환…호우특보 상황 주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체제 전환…호우특보 상황 주시

경기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3일 낮 1시부터 24일 상황 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 예상 강수량은 40~100㎜(최대 120㎜)로, 이날 낮부터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경기도

도는 낮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주의) 체제로 전환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주의) 본부장(자연재난과장) 등 18명 구성 △2단계(경계) 본부장(안전관리실장) 등 32명 구성 △3단계(심각) 본부장(행정1부지사) 등 41명 구성 등 단계별로 격상된다.

도는 호우 상황에 따라 저지대 도로 등 침수 우려 취약도로 113개소, 지하차도 40개소, 소교량(세월교) 26개소를 시·군과 경찰서와 협조해 사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사태·산지전용 등 붕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주민대피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통합관제센터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현장 상황 파악 △현장관리관, 주민 대표 등과 소통을 통한 현장 상황 실시간 감시 및 상황전파 △농경지 침수 등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방재시설 정비·점검 △방파제·선착장 등 항만시설 안전관리 등을 수행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