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7시 4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교차로 주변에서 탄천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미군 밴 차량과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오피러스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A씨가 발목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승용차 운전자 70대 B씨와 밴 차량 운전자 C씨, 미군 5명 등 7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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