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2일 제조 AI 인력 Smart-Up Project의 일환으로 창원시 내 ICT 분야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대학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예산 1억원을 투입해 AI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ICT협회가 주관해 실시되는 통합교육과정 사업설명회는 내달부터 진행 예정인 '스마트공장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초교육'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추진하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 – 인공지능(AI) 연계 기업현장실습 프로젝트'를 연계할 계획이다.
청년 구직자에게는 디지털 분야 기업 수요맞춤형 양성교육을, 기업에는 채용예정자의 현장실습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비용과 멘토링 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대일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과, 취업 이후 AI 스마트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직무교육 등 가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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