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립합창단은 오는 29일 제11회 정기연주회 '다시 피어나는 시흥' 공연이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 비발디의 생명력 있는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큰 에너지를 선물하고, 2부에서는 시흥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이 제작한 창작곡을 통해 시립합창단의 색을 담은 의미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시립전통예술단의 소리꾼과 장구 연주자를 비롯해, 특별 초청된 바흐솔리스텐 서울 오케스트라도 연주회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및 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 예약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포털 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