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대 사회봉사센터와 학생봉사단은 인날 농협 수원시지부 및 수원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수원지역 포도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경기대 사회봉사센터 담당자 및 학생 등 27명과 수원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농협 수원시지부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과 농장 주변 정화작업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경기대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 및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는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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