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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7월초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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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7월초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제안

"물가-민생안정 선제적 대응 필요…집중호우 대비도 필요"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20일 “물가·민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초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를 긴급히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 발표를 통해 "국민의 삶에 유류비 등 물가 상승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에 이어 민생의 난국을 선제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급히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경제고통지수는 2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6월 말부터는 장마와 집중호우까지 예고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중앙정치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7월 1일 신임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고 있는 단체장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히고 "어떤 정치적 의제도 민생을 우선할 수 없는 만큼 저는 민주당 소속 도지사 당선인이지만 민생을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주도적으로 대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따.

김관영 전북도 당선인은 "민생을 위한 대응은 빠르면 빠를수록 과감하면 과감할수록 좋다"면서 "7월 1일 신임 도지사 취임 직후 중앙지방정부 협의회를 통해 민생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미리 협의를 시작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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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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