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및 시설 종사자 충원 등을 통한 양질의 시설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자활·자립을 적극 지원 중이다.
시는 하반기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구입 및 주간보호소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하고, 통합발달센터 특수교사와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종사자를 1명씩 충원할 방침이다.
또,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및 장애인복지시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 14개소에 대해 36억 3600만 원의 예산 지원으로, 장애인 양육가정의 부담경감과 장애인 사회적응력 향상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장애인복지시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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