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강원지회와 (사)한국프로발레협회가 7월 2일 오후 5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발레축제 in 춘천–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백영태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강원지회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박기현 춘천지부장이 연출을 맡았다.
국립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 등 국내 최고의 발레 스타들과 더불어 강원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수들이 출연해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민다.
주요 작품으로는 백영태 교수와 강원대 무용학과 재학생들이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 中 왈츠’와 국립발레단 출신 박기현 교수가 이끄는 박기현발레단의 ‘어둠으로부터 : 아르케(Arche)’를 비롯해 △국립발레단의 ‘해적’, ‘돈키호테’ △서울발레시어터의 ‘1×1=?’ 등 창작 발레작품과 클래식 발레를 엮어 모두 9개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19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백영태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강원지회장은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발레 스타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발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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