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주 농업진흥재단·진도군 수협,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주 농업진흥재단·진도군 수협,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먹거리 체계 안정화와 품목 다양화 위해 공동 협력과 상생 발전 기대  

나주 농산물과 진도 수산물이 만나 두 지역의 로컬푸드 매장에 더욱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먹거리인 나주 로컬푸드가 올해 개장을 앞둔 진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진출한다.

▲나주농업진흥재단-진도군수협, 농수산물 소비촉진 MOU ⓒ 나주

나주 농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진도군 수산업협동조합과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농수산물 제휴 출하 및 제반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은 진도군 수협에서 보증한 고품질 국내산 수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선보이고 진도군 로컬푸드마켓 ‘진도어섬’에 나주산 농산물을 납품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과 지속가능한 농·수산물 수급체계 구축에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진도군 수협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해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먹거리 체계 안정화와 품목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수요 충족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개장한 나주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은 누적매출액 218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일평균 12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등록 농가수는 609농가, 소비자 회원수는 전체 인구의 1/10수준인 1만2652명으로 먹거리 안정성과 신뢰에 기반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