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7월 8일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7회 삼척시민아카데미 ‘이리 오너라 판소리하며 놀자~’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이야기를 판소리 공연과 함께 펼쳐 보일 예정이다. 박애리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MBC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악계의 디바로 불린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인터넷(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면 강연과 함께 유튜브 삼척시청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연 영상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5일간 삼척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최현우 마술가와 함께하는 제98회 삼척시민아카데미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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