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일환…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
경기 시흥시는 ‘온 마을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희망 복지’를 비전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 하반기부터 2019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전체 동에 맞춤형복지팀 설치(기본형)와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선제적으로 완료했다.
또 복지 수요가 높은 행정 동을 중심으로 복지행정팀을 추가 설치하거나 일부 확장형 전환을 통해 생애주기별 종합상담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면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시 총괄부서는 연 2회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진행, 맞춤형복지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제고 방안과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은 복지 외에도 고용·금융·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상담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은둔형 복지·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월 동장 예찰활동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방문 상담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하고, 동 중심의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시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흥 웨이브파크, 25일 '클래식 코리아 2022' 개최
경기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오는 25일 서핑 국가대표 등 국내 정상급 서퍼가 다수 참가하는 ‘웨이브파크 클래식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위로 경쟁하는 방식이 아닌 어려운 난이도의 기술을 성공하거나 실력 발휘가 아쉬웠던 라이더에게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입문자부터 상급 서퍼까지 접근하기 쉬운 대회를 개최해 서핑 문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대회는 일반부 롱보드·숏보드, 비기너 롱보드·숏보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접수는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상은 △MVP(창의적인 스타일과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준 참가자) △BESTKOOK(재미있고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 참가자) △BEST NOSERIDING(가장 멋진 노즈라이딩을 보여준 참가자) 등 본인만의 스타일로 서핑을 즐기는 서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개최를 기념해 미오코스타존의 입장권을 1만 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 이날 대회 개최로 인해 서프존은 운영하지 않는 대신 미오코스타존은 정상 영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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