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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이성계 유적지가 이렇게 많나?"…1박2일 역사탐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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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이성계 유적지가 이렇게 많나?"…1박2일 역사탐방 추진

한옥마을-임실 상이암-남원 황산대첩지-장수 뜬봉샘 등 탐방

▲이성계 역사탐방 프로그램.ⓒ

전북도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역사적 흔적과 유적지를 둘러보는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1박2일 프로그램에 본격 나섰다.

전북도는 12월말까지 약 20회에 걸쳐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역사문화 유적의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확인하고 도내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현장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로 진행되는 이번 역사 탐방은 16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내 유명 작가들과 출판사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오목대와 경기전, 임실 상이암, 남원 황산대첩비지, 장수 뜬봉샘, 장수 마이산 등 대표적인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체험을 하게 된다.

이성계 리더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역사탐방은 전북지역 외에 거주하는 학생과 일반인(여행작가, 블로거 등) 등을 대상으로 1회당 1박 2일(20여명)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이 어느 지역 보다 이성계의 역사 유적과 스토리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의 역사유적과 스토리를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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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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