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가뭄 피해 겪고 있는 농민위해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발 벗고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가뭄 피해 겪고 있는 농민위해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발 벗고 나서

최근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농민을 위해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발 벗고 나섰다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해남 및 완도 관내 8,067ha의 수혜면적에 간이취입보와 간이양수장 등 농업용수 공급 시설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가뭄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전경 ⓒ농어촌공사

관내 누적강수량이 평년 대비 43% 수준으로 장시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저수지 89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50.4%이고 있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지난 5월 28일부터 상황실 운영 및 휴일 비상 근무를 실시하여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남 화산면 일원 일부 지역에 염해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즉시 간이보 설치, 상류부 저수지 3개소 긴급방류 및 양수장 3개소 가동을 통한 걸러대기 등 특별 대책을 시행하여 염해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 안정화 상태에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과 해남군 관리 양수장 총 5개소를 가동하여 관내 저수지 43개소에 물 채우기를 시행 중이며 완도 해동지구 및 해남 고천암지구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통해 가뭄 해갈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한편 해남·완도지사장은 “가뭄 상황에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모내기를 95% 완료하였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가뭄을 이겨내고 풍년 농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