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관광도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150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일반음식점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에 교육 참가신청을 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CS전문강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위생교육을 겸한 1:1 현장맞춤형 친절교육을 업소당 2회 이상 진행하고, 수료한 업소에 수료증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교육 참가를 원하는 음식업소는 오는 16일부터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현장 접수 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업소가 150개소를 초과할 시 △영업이력(3년미만) △인증음식점여부 △관광지 인접성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의 친절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글로벌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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